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6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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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애니메이션 방패 <방패 용사 성공담 6화>는 인간형으로 변하는 필로를 위한 특별한 옷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모으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필로를 위한 특별한 옷은 변신해도 찢어지거나 하지 않는 옷으로, 마치 마법소녀가 입는 특별한 옷을 연상시키는 그런 옷이었다.


 변신해도 원래 상태로 있는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로의 마력이 들어간 마법실이 필요했고, 마법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또 특별한 제조 과정과 광물이 필요했다. 당연히 그 모든 게 순조롭게 갖춰져 있을 리는 없었고, 나오후미는 라프타리아와 필로와 함께 행상인을 하면서 돈을 번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옮겨주면서 돈을 벌기도 하고, 습격한 도적을 제압한 이후에 그들의 목숨값으로 그들이 훔친 보물을 손에 넣는다. 그야말로 상인으로서 나오후미는 단단히 성장해나갔다. 여기서 만난 액서서리 상인에게 배운 기술이 가장 큰 이익이었다.


 왜냐하면, 마력 부여 기술과 함께 금속 가공 스킬을 배웠기 때문이다. 이세계에서, 판타지 세계에서, 살짝 게임 같은 시스템이 적용되는 세계에서 '금속 가공 기술과 마력 부여 기술'로 할 일은 뻔하다.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액세서리를 만드는 일. 이건 나오후미에게 상당히 큰 힘이 된다.



 어쨌든, 나오후미는 행상을 하면서 상인도 만나고, 노하우와 인맥까지 얻으면서 상업계에서 상당한 이름을 가지게 된다.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없다고 하는 마법실을 만들기 위한 광물도 찾고, 덤으로 새로운 방패 스킬도 얻었다. 역시 선한 의도로 한 상인의 일은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6화>의 이야기를 보면 다른 용사의 이야기로 그려졌는데, 모두 각자 나름대로 플레이를 하고 있는 듯 했다. 하지만 그 결과가 모두 하나부터 열까지 좋지 않았다는 게 결말인데… 자세한 이야기는 차후에 그려질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를 참고하길 바란다.


 6화에서도 부분적으로 모토야스가 한 일이 차후 악으로 돌아오리라는 건 언급되기도 했다. 나오후미가 방문한 폐허가 된 신전 안쪽에서 발견한 보물상자 옆에 남겨진 메시지와 어떤 씨앗.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한 그 씨앗이 모토야스가 멋도 모르고 뿌린 그 씨앗이니까.


 뭐, 그런 발암 세포의 이야기는 그만하자. 오늘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6화>는 필로의 귀여운 모습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그거면 충분하다. 다음 <방패 용사 성공담 7화>에서는 어떤 에피소드가 그려질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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