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0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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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0권


 이래저래 바쁜 생활을 보내는 나날 속에서 드디어 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본격적으로 읽게 되었다. 다른 라이트 노벨보다 먼저 도착한 <게이머즈>와 <건 게일 온라인>, <천공감옥의 마술화랑> 등은 일찍 읽었지만, 늦게 도착한 몇 작품은 미처 다 읽지 못한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에 밀려 있었다.


 이렇게 계속하다간 1월에 1월 신작 라이트 노벨 후기를 다 올리지 못할 것 같아 일단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뒤로 미루고, 먼저 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읽기로 했다. 그렇게 오늘 소개할 작품은 그중에서도 우선순위를 매긴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0권>이다.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시리즈는 늘 재미있게 읽는데, 이번 10권 또한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10권은 세가와와 모두의 학년이 한 학년씩 올라가고, 학년이 올라가서 새롭게 부활동을 시작하면서 '1학년 후배 신입 부원'을 모집해야 하는 미션을 모두가 맞이한 편이다.


 평범함과 조금 떨어진 특별함이 있는 멤버들이 원하는 신입 부원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 같았다. 이 과정이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0권>에서 굉장히 재미있게 잘 그려졌고, 2학년이 되면서 새 클래스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해프닝 또한 재미있게 읽었다.


온라인 게임의 신부 10권, ⓒ미우


온라인 게임의 신부 10권, ⓒ미우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0권>에서 2학년이 된 세가와, 니시무라, 아코, 아키야마는 모두 같은 반이 된다. 담임이 고양이 공주 선생님이라는 점부터 역시 한곳에 모아두는 게 최선이라는 선택이 아닌가 싶었는데, 그래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킥킥 웃을 정도로 재밌었다.


 그중 하나가 고양이 공주 선생님이 무심코 니시무라를 반에서 또 '루시안'이라고 부르는 일이다. 이미 익숙해진 일지만, 니시무라는 2학년이 되어서도 '루시안'이라는 별명으로 클래스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아키야마와 세가와 같은 미소녀와 함께 부인 아코까지 완전 하렘 속에 있었다.(웃음)


 2학년이 되고 새롭기 시작한 부활동과 함께 게임 속 앨리 캣츠 길드에도 새로운 길원이 속속 가입하면서 활기를 띠게 되었다. 하지만 무엇이라도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나치게 시끌벅적해진 길드는 종종 잡음이 나오기도 한다. 이와 반대로 현실 속 부활동은 부원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역경은 언제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된다. 부원 모집이라는 과제를 통해 좀 더 부활동에 임하는 자신들의 진실한 바람을 알게 된 멤버들은 한층 더 좋은 선택을 하게 된다.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0권>은 바로 그 과정을 재미있게 그린 큰 에피소드다.


 니시무라의 여동생 미즈키가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나코가 본격적으로 현대유희부의 부원이 되고, 미즈키의 친구 미캉과 니시무라가 같은 도서부원을 하는 일 등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0권>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더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지만, 중요한 부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미공개로 남겨두고 싶다. 오늘 라이트 노벨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0권> 후기는 여기서 마친다. 아직 읽지 못한 라이트 노벨과 경제 인문 서적이 많으므로 나는 다시 책을 읽기 위해…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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