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걸스 오프라인점을 방문하다.
- 문화/다양한 굿즈
- 2011. 10. 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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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걸스 오프라인점을 방문하다.
지난주 서울에 올라갔을 때, 토요일 일정에서 댄 퍼잡스키의 개인전말고도 들린 곳이 바로 블로거 하록킴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피규어 쇼핑몰 피규어걸스 오프라인점이었다. 원래라면 광화문이나 경복궁 등 몇 군데를 더 들리고 갈 예정이었지만, 시간이 빠득하고 언제 길을 잃어버릴지 모르기 때문에 서둘러서 갔었다.
그렇게 내가 피규어걸스 오프라인점에 도착한 시간은 약 오후 4시경이었다. 원래 가게 외부에서도 찍었어야 했는데, 아침·점심을 굶고 잘 움직이지 않는 내가 엄청난 강행군을 한 탓에 미처 거기까지 당시에 생각이 미치지를 못했다. 찍은 것은 가게 내부의 모습들인데, 이 역시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게 찍혀서 하루 숙박까지 제공해주신 하록킴님에게 왠지 죄송한 마음이 든다. (...)
어찌되었든, 피규어걸스 오프라인점의 모습을 살펴보자. 피규어걸스 오프라인 점은 성남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6호선으로 수진역에서 언덕길로 약 1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그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자세한 것은 맨 밑에 첨부되어 있는 지도를 참고해주기를 바란다.
대략적으로 가게 내에서 정면을 바라보았을 때는, 이러한 모습이다.
왠지 이렇게 보면 조금 넓어보이는 효과가 적지않게 있는데, 생각보다 좁다.
빨리 장사가 잘 되어서 가게를 더욱 확장해야할텐데...
처음 입구에서는 건전한 매체들로만 구성이 되어있다.
가게 내부로 더욱 들어갈 수록 나름 피규어의 수위가 높아진다.
뭐, 어디까지나 일반 통상적인 이론에 따르면 수위가 높다고는 하지만...
원작에 비해서는 썩 그리 높은 것은 아닌 것들이 많다.
왠지 어떻게 보면 정말 빈약해보이기도 하나, 나름 썩 괜찮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피규어걸스.
이곳에서 잠시 시간을 보낼 때,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렸었는데...
구입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역시 한국이라서 이러한 물품들이 오프라인점에서는 잘 안 팔리는 것 같다.
이곳을 방문할 예정인 피규어 매니아 또는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이라면...
최소 넨드로이드 한 개씩은 구입하도록 하자. (킥킥)
위 피규어들은 현재 내가 책장에 전시중인 피규어들이다.
마땅히 전시할 곳이 없어서 박스에 넣어두고 있는 것이 3개가 있다.
차후에 책장을 늘리고, 유리막이 생긴다면 그것 또한 진열해서 공개하도록 하겠다.
돈만 있으면 책 못지않게 피규어도 늘릴텐데...라는 아쉬움이 사라지지 않는다. 하하하.
피규어걸스 오프라인점의 대략적인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보면 알 수가 있다.
인터넷 쇼핑몰의 주소는 www.figuregirls.co.kr/ 이므로 관심이 있다면 구경을 해보기를 바란다.
인터넷 쇼핑몰의 주소는 www.figuregirls.co.kr/ 이므로 관심이 있다면 구경을 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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