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3.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5권, 홍마족 마을로 출발!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인 작품 시리즈는 라이트 노벨은 엄청나게 재미있다. 이번 3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을 읽으면서 '정말, 앞에서 읽은 작품은 다 쓰레기 같아!!!'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재밌었다. 최근 대학에 복학하여서 5년 만에 겪는 여러 일상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을 읽으면서 실컷 웃었더니 그나마 기분이 조금 나아진 것 같다. 이 글을 쓰는 15일 아침도 아침에 나가기 전에 피아노 연습을 해야 하는데, 어젯밤 12시 30분까지 읽은 이 책의 후기를 쓰고 있다. 여기서 후기를 쓰는 일은 더 뒤로 미루게 되면, 을 읽으면서 느낀 몇 가지 감정이 사라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은 융융이 갑자기 끼어들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1권, 홍마족 메구밍 스핀오프 라이트 노벨로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 시리즈의 스핀오프 시리즈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스핀오프 시리즈의 주인공은 폭렬 마법에 빠져있는 메구밍이다. 스피온프의 무대는 그녀의 홍마족 마을에서 그녀가 카즈마를 만나기 전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본편 자체를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스핀오프 시리즈도 큰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을 읽으면서 그 기대는 전혀 배신하지 않았다. 첫 이야기부터 웃음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는데, 읽을수록 홍마족 메구밍의 에피소드는 대박이었다. 의 시작은 메구밍이 어떻게 폭렬 마법을 알게 되었는지 계기인데, 그녀가 장난감 삼아서 가지고 놀던 퍼즐이 봉인을 푸는 열쇠였다. 그녀는 봉인이 풀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4권, 온천 마을에서 마왕군 격퇴? 지난 을 재미있게 읽고, 을 통해서 입가심한 이후에 읽은 이다. 아무리 동시발매가 되었다고 해도 재미있는 작품을 두 편 연속으로 읽으면, 다음 작품이 너무 재미없게 느껴져 간격을 두었다. 그리고 나는 그 선택이 정말 옳았다고 생각한다. 도 딱히 나쁘지 않은 작품이지만, 을 읽은 후에 읽으려고 하니 딱히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게다가, 이번에 읽은 4권은 확실히 과 비교하면 정말 재밌었다!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웃으면서 읽는 라이트 노벨로 시리즈는 완벽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4권의 시작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장면에서 시작했는데, 아마 을 읽은 사람은 모두 공감하지 않을까? (웃음) 뭐, 너무 시리즈에 대해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 1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권, 다크니스의 본명 2016년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시리즈가 방영되고, 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과 이 동시에 발매되어 "완전 꿀잼!!!"이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하는 시간을 드디어 맛볼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작화에 실망감을 감출 없었지만, 이야기는 그대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딱히 걱정은 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라이트 노벨 시리즈 두 권이 이번 1월에 동시 발매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동시 발매 한정 부록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완성도의 마우스 패드를 함께 받았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 중인 를 이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이 글에서 한정판 부록으로 받은 두 상품을 소개하고, 그 이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0. 1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권, 모험 멤버 체인지-! 역시, 역시, 역시, 역시 기대했던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던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이었다. 이번 2권의 책 띠지에 '애니메이션 제작 결정!!"이라는 문구가 자랑스럽게 적혀있었는데, 한시라도 빨리 애니메이션으로 이 작품을 보고 싶을 정도다! 지난 이 지나치게 두꺼운 분량 탓에 작품을 읽는 데에 상당히 힘이 들었지만, 이번 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뭐, 분량 면에서도 절반 정도에 불과했지만, 무엇보다 분위기가 진지한 분위기가 아니라 가벼운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단순히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다고 모두 매력적인 작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작품 시리즈는 그것을 아주 잘 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9. 2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권, 이세계에서 시작하는 생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전혀 알지 못했던 작품 시리즈를 구매한 이유는 사람들의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이 신작 목록에 올라왔을 때 '어떤 작품인가요?'이라고 물어보니, 많은 사람이 '약빤 작품, 재밌어요.'이라고 추천을 했기에 구매를 결정했다. 그리고 오늘 직접 책을 읽어보니 '약빤 작품'이라는 설정에는 다소 공감할 수 없었지만, '재미있다'는 말에는 공감할 수 있었다. 시리즈는 지금 일본 라이트 노벨 시장에서 유행하는 '이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우리가 익히 보았던 이세계 물과 조금 달랐다. 지금까지 내가 읽은 이세계 작품은 와 , 등이 있는데, 대다수가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평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