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5. 2. 23. 15:40
애니메이션 는 유크와 마리나 두 사람의 아이 같은 느낌의 아티팩트를 만든 이후 무색의 어둠 속에서 다음 층으로 향하는 모습을 그렸다. 하지만 유크와 클로버 파티가 도착한 곳은 미궁 2층이라고 말할 수 없는 넓은 초원이 펼쳐진 곳이었다. 그곳에서 클로버 파티를 기다리고 있던 건 맛있는 호박 파이를 구운 할머니… 로 보였지만, 알고 보니 평범한 할머니가 아니라 삶과 죽음을 담당하는 여신 레이디 페르세포네였다. 아마 '페르세포네'라는 여신의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릴 적에 만화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여신이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서 페르세포네는 봄과 씨앗의 여신이기에 삶은 관장하는 여신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에서 볼 수 있었던 페르세포네는 죽음과 삶을 담당하는 무서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