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7화 후기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7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7화>는 유크와 마리나 두 사람의 아이 같은 느낌의 아티팩트를 만든 이후 무색의 어둠 속에서 다음 층으로 향하는 모습을 그렸다. 하지만 유크와 클로버 파티가 도착한 곳은 미궁 2층이라고 말할 수 없는 넓은 초원이 펼쳐진 곳이었다.

 

 그곳에서 클로버 파티를 기다리고 있던 건 맛있는 호박 파이를 구운 할머니… 로 보였지만, 알고 보니 평범한 할머니가 아니라 삶과 죽음을 담당하는 여신 레이디 페르세포네였다. 아마 '페르세포네'라는 여신의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릴 적에 만화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여신이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서 페르세포네는 봄과 씨앗의 여신이기에 삶은 관장하는 여신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7화>에서 볼 수 있었던 페르세포네는 죽음과 삶을 담당하는 무서운 느낌의 여신이다. 유크는 자신의 영혼을 제물로 간신히 탈출한다.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7화 중에서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7화>에서 유크와 클로버 일행은 간신히 페르세포네의 영역에서 탈출한 이후 그들은 미궁이 변화하는 게 아니라 계단을 기점으로 다른 층으로 스킵하고 있다는 추측을 하게 된다. 덕분에 그동안 무색의 어둠을 답파하고자 했던 모험가들이 헤맨 이유를 알게 된다.

 

 물론, 어디까지 이것은 유크와 클로버 파티의 추측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 추측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증거가 필요했다. 페르세포네를 만난 탓에 유크와 클로버 일행은 마력과 생기가 떨어진 탓에 안전 영역인 계단에서 휴식을 취하지만, 그곳을 찾아온 썬더파이트의 사이몬 일행이 다시 한번 유크 일행을 위협한다.

 

 여기서 볼 수 있는 사이몬은 하나부터 열까지 쓰레기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자신의 모든 행동에 반성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멍청한 짓을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윤 대통령 판박이다. 자신이 저지른 짓이 잘못이 아니라 사소한 오해라고 하면서 자신이 파면을 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딱이었다.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7화 중에서

 유크가 놓인 절체절명의 위기를 던전이 그렇게 두지 않겠다는 듯이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면서 안전층이었을 계단의 지면이 부서지면서 클로버와 썬더파이크는 모두 아래로 추락하게 된다. 다행히 유크와 클로버는 제이미의 마법 덕분에 안전하게 바닥에 착지할 수 있었지만, 썬더파이크의 나머지는 그렇지 않았다.

 

 유크는 귀환 스크롤을 통해서 클로버 일행과 탈출하면서 아주 멍청하게도 사이몬과 썬더파이크 멤버들을 함께 데리고 나가려고 한다. 귀환 스크롤이 발동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다 보니 그 시간 안에 서클 내로 들어오면 모두 함께 탈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사이몬은 쓰레기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증명한다.

 

 사이몬을 막느라 유크를 도왔던 제이미도 오크의 영역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말았다…. 이들이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8화>를 보자. 유크의 매력은 착하다는 것이 매력이지만, 이렇게 사람이 너무 착하면 답답하다.

 

 죽음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자신에게 어떤 도박을 한 듯한 사이몬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 사이몬이 짜증 나지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7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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