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9. 9. 4. 09:26
2019년 9월도 벌써 3일이 지나고 있다. 지난 7월 말부터 8월까지 밀린 신작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을 아직도 읽고 있는 시점에서 9월이 되었다는 게 참 당황스럽다. 유튜브 영상 하나를 편집해서 올리고, 어머니 일을 돕거나 개인적으로 맛집 탐방을 좀 했더니 어느 새 9월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9월을 맞아서 발매되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는 역시 추석을 맞아 상당한 가격과 함께 특전이 들어간 작품도 제법 있었다. 덕분에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한정판을 구매하는 데에 상당히 돈이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것 같았는데, 사실은 이미 YES24 서점을 통해 몇 작품은 예약 구매를 해두었다. 그중 한 가지는 소미미디어에서 발매되는 한정판으로, 이번 14권 한정판은 ‘일본 오리지널 굿즈 한정판’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7. 8. 31.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대학 개강과 가을 맞이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풍년!? 여름 방학이 시작했을 때는 한참 동안 많은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대학 개강이 다가오니 아직 읽지 못한 책은 책상 옆에 쌓여있고, 하고 싶었던 일도 모조리 실천하지 못해 아쉬움만 가득하다. 방학을 통해 얻은 것은 불어난 몸무게 10kg. 씁쓸하기 그지없다. 그래도 한숨을 쉬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기에 새롭게 시작하는 9월은 또 너무나 바쁘다. 대학 3학년 2학기 수업은 벌써 어려움을 예고하고 있고, 9월에 새롭게 발매되는 신작 라이트 노벨은 어려운 지갑 사정을 더욱 어렵게 할 것 같다. 정말이지 세상은 없는 사람에게 너무나 잔혹한 세상이다. (쓴웃음)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제법 많..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8. 30.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풍성한 한가위 추석을 맞이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어제 29일을 시작으로 대학교 2학기가 개강을 했습니다. 6년 만에 돌아온 대학은 1학기에 적응하면서 보냈고, 2학기 또한 낯선 수업과 낯선 사람과 낯선 교수님 사이에서 적응하며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 보고 저리 봐도 미소녀는 없고, 오로지 취업에 안달이 난 교수님과 학생뿐입니다. 그래도 저는 늘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읽을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제가 살아가는 이유이고,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들고 다니는 책은 같은 책도 있고, 같은 만화책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1학기 때는 오전에 강의를 팍팍 듣고, 1시간 정도 비는 시간이 있어 그때마다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