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3. 1. 10:00
애니메이션 는 처음부터 끝까지 떠들썩한 분위기에서 기분 좋은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모두가 지나치게 티격태격하는 부분 없이, 사이좋게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무척 좋았다. 마치 오늘 금요일을 맞아 편한 휴식을 보내는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는 우에스기와 요츠바가 미쿠가 만든 시험작 크로켓을 먹는 에피소드로 시작한다. 우에스기는 그냥 서민 중에서도 서민 입맛이라 '뭐, 먹을만 하다.'라는 평가를 내렸지만, 확실한 취향과 입맛이 있는 요츠바는 계속 말을 흐린 탓에 크로켓을 연이어 먹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배가 아파서 쓰러진 우에스기를 간호하는 요츠바, 그리고 그 상황을 이용해서 이츠키와 니노를 잡아 두려고 하는 우에스기의 모습이 너무나 웃음이 나왔다. 특히, 츤츤 거리면서도 요리를 하는 니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