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9. 5. 13:26
만화를 그리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에피소드만 아니라 러브 코미디 요소 에피소드도 추가 되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만화 이었다. 이번 3권의 시작은 켄자키와 츠바사 두 사람이 작품 연재를 위해서 대항할 수 있는 비장의 수를 갖기 위해서 노력하는 장면이다. 츠바사는 트위터를 통해서 ‘차후 연재될 작품의 일부’라면서 4페이지의 단편 만화를 그려서 올렸고,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만화는 5시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리트윗이 2만 개를 넘어서고 좋아요를 무려 4만 개를 받고 있었다. 그렇게 켄자키와 츠바사 두 사람은 저항을 시작했다. 이 사실은 호조의 귀에도 들어가면서 켄자키는 다시금 츠바사의 연재를 위해서 그와 단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호조는 자신의 의지를 꺾을 생각이 없었다. 그때 준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