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의 소박한 이야기

하이스쿨 DxD DX (6)

하이스쿨 DxD DX 6권 후기 주문은 악마입니까?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2. 1. 14. 08:25

오랜만에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왜 한동안 새 시리즈 소식을 들을 수 없었는지 궁금했는데, 오는 2022년 1월을 맞아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의 작가 후기를 읽어 본다면 그 사정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자, 신간이 나오는데 1년이나 걸린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2020년에 몸이 망가진 후로 장기간 요양을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위험할 정도는 아니지만, 작년 여름 초입부터 집필이 어려워지면서 치료와 요양에 전념했습니다. 현재는 약의 효과 덕분에 서서히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담당 편집자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복귀 시기를 모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 최근에는 건강 문제로 폐를 끼쳤습니다만, 몸이 좋을 때는 각 작품의 스토리 전개 및 집필 아이디어 등이 떠오르면..

하이스쿨 DxD DX 5권 후기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 28. 10:20

라이트 노벨 시리즈 스핀오프 작품이자 단편집을 다루는 라이트 노벨 을 1월 신작으로 만날 수 있었다. 과 함께 2020년 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만큼, 역시 두 작품을 연달아 읽고 싶어서 최대한 빨리 읽었다. 라이트 노벨 은 대략 6개의 비중 있는 단편과 함께 짧은 소회를 그린 6개의 단편이 실려있다. 단편마다 주요 등장인물이 달라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발리의 이야기가 그려진 백룡황의 흑역사 에피소드다. 과거 발리가 중2병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걸 아자젤을 통해 들은 적이 있었다. 그 에피소드를 어디서 언제 읽었는지 문득 의문이 스쳤는데, 다행히 작가 후기를 통해 작가가 몇 권에서 그 에피소드가 언급이 되었는지 말해주고 있다. 백룡황의 ..

하이스쿨 DxD DX 4권 후기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3. 9.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하이스쿨 DxD DX 4권, '일성의 적룡제vs소나 시트리 권속'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가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 제일 먼저 읽은 작품은 라이트 노벨 이다. 노블엔진의 작품은 항상 발매가 제일 빠르기 때문에 일찍 만날 수 있는데, 아마 다음주 정도 되면 여러 3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도착할 것 같다. 과연 얼마나 빨리 읽을 수 있을지…. 의 이야기로 들어가 보자. 본편의 스핀오프로 해당하는 시리즈인데, 오늘 을 읽었을 때는 ‘어라? 이거 본편인 것 같은데?’라는 착각을 품었다. 왜냐하면, 이야기가 지난 3권까지와 달리 ‘싸움’이 메인이었기 때문이다. 싸움이라고 해도 또 마계와 현실에서 잇세를 습격한 적과 싸우는 게 아니라 아자젤 컵을 무대로 벌어지는 싸움이다. 지금까지 시..

하이스쿨 DxD DX 3권 후기, 제노비아 일상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5. 11.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하이스쿨 DxD DX 3권, 오늘도 잇세는 부러웠다 4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겨우 다 소개하고 나서 드디어 5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소개하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4월 말에 예약 주문을 하여 조금 일찍 받은 작품이지만, 다른 4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읽느라 미처 읽지 못했다. 하지만 내용이 무척 재미있어 금방 읽고 후기를 적을 수 있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이다. 책의 띠지를 통해서 애니메이션 새 시리즈도 제작 중이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정말 시리즈는 끝도 없이 나오는 것 같다. 역시 시리즈의 매력은 진지할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웃음이 터지는 캐릭터에 있다. 은 본편에서 벗어난 번외편 에피소드를 다루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

하이스쿨 DxD DX 2권 후기, 쿠노의 재등장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5.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하이스쿨 DxD DX 2권, 요괴 누라리횬의 등장!? 이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탓인지 이후 읽은 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느낄 수가 없었다. 뭐, 애초에 시리즈는 본편과 달리 외전이라 몇 가지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는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정도 예상한 일이었다. 그런데도 작품 초기에 금방 확 끌리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은 이 너무 재미있었던 탓이라고 생각한다. 지나치게 단 초콜릿을 먹고 어중간한 초콜릿을 먹으면 단맛을 못 느끼게 되는 것처럼, 이 너무 재밌어 의 재미를 느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런 증상도 풀리는 것처럼, 도 천천히 읽어나가면서 작품이 그리는 한두 가지 에피소드에서 바보 같이 웃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2권에서는 아자젤이 만든 인공적인 ..

하이스쿨 DxD DX 1권 후기, 적룡제의 단편집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7. 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하이스쿨 DxD DX 1권, 그레이피아와 잇세의 혼욕!? 이번 7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 목록에는 이 올라와 있었다. 처음에 나는 이 작품이 과 마찬가지로 본편 시리즈가 너무 길어져 제목에 약간 변형을 가해서 새롭게 발매하는 의 내용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에서 작가 후기와 저자 후기를 읽고, 이번 작품은 본편 시리즈와 달리 단편을 엮어서 발행하는 새로운 시리즈임을 알게 되었다. 뭐, 본편도 재미있지만 역시 이렇게 읽는 단편도 재밌었는데, 오늘은 을 소개하려고 한다! 앞서 말했던 대로 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잡지인 드래곤매거진, 그리고 여러 부록에 수록된 단편들을 모은 작품이다. 그동안 일본 한정판을 구매해서 읽지 못한 단편을 이렇게 읽을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관해 우리는..

Copyright © 미우의 소박한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