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5. 11.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액셀 월드 6권, 더스크 테이커 편 이후 이야기 오늘은 오랜만에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아니라 만화책 시리즈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과 함께 부록으로 을 읽을 수 있었는데, 라이트 노벨의 진도와 비교하면 상당히 느린 상태이지만 다시 본다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은 하루유키와 타쿠무, 치유가 노우미에게 농락당하는 그 끔찍한 에피소드가 끝난 이후의 이야기였다. 소설로 읽을 때도, 애니메이션으로 볼 때도 이 부분은 정말 짜증이 치밀어 올라서 암이 걸릴 것 같았는데 다행히 만화 은 그 다음 에피소드를 읽을 수 있었다. 짧게 요약된 노우미 편은 흑설공주의 모에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야기로 곧장 이어졌고, 다시 만난 노우미의 모습을 통해서 '브레인 버스트는 소멸할 때에 기억도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5. 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액셀 월드 19권, 가속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다 지난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한 작품이 이었다. 지난 18권에서 워낙 흥미진진한 상태로 끝이 나서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 빨리 19권을 읽게 해줘! 암 걸릴 것 같단 말이야!'이라는 심정이라 4월 신작 라노벨 목록에 올랐을 때 괴성을 지를 수준이었다. 하지만 은 발매일이 늦춰졌었고, 5월 5일이 되어서야 겨우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어린이날을 맞아 많이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피아노 연습, 책 읽고 글을 쓰고, 이후 라이트 노벨 을 읽었다. 19권은 기대했던 이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19권에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제성 안에서 만난 그라파를 통해 듣는 장면이었다. 제성 안에..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1.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액셀 월드 18권, 하루유키의 결심 어제 라이트 노벨 을 읽은 후에 오늘 읽기로 한 라이트 노벨은 카와하라 레키의 이다. 길게 이야기하라 필요없이 당연히 이번 또한 무척 재밌었다. 특히 한번도 리얼 모습이 나오지 않은 몇 명이 미소녀 모습은 최고였다! 여기서 말하는 몇 명의 미소녀들은 총 다섯 명이다. '쁘띠 파케'의 멤버인 시호코, 사토미, 유메 세 명의 인물은 그저 순수한 중학생 소녀였다. 그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읽는 내내 훈훈한 미소가 지어졌는데, 이 세 명의 미소녀가 하루유키를 비롯한 다른 멤버를 만나게 되면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까! 그리고 또 다른 미소녀 팀은 바로 청색 레기온의 망간 블레이드와 코발트 블레이드이다. 두 명의 딱딱 맞는 호흡은 쌍둥이 같은 느낌이었고..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5.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액셀 월드 15권, 시작과 끝의 경계 속에서 만난 버스트링커 표지만 보고 내용이 궁금해서 일러스트랑 앞부분만 조금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펼쳤다가 시청하던 NC와 두산의 시합은 뒤로 미루고 책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액셀 월드 15권》이었다. 정말 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 그냥 조금만 읽자마자 쉴새 없이 내용에 빠져들게 되었다. 정말 기다리던 작품이기도 했고, 숨 가쁘게 전개되는 싸움은 조금도 허튼 짓을 허락하지 않았다. 몰입도와 박진감은 정말 최고였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입을 쩍 벌리게 했던 《액셀 월드 15권》이었다. 역시 카와하라 레키의 작품이라고 해야 할까? 현재 일본에서는 16권까지 정식 발매가 되어 있는 듯한데, 잘하면 7월이나 8월쯤에 《액셀 월드 16권》을 국내에..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8. 3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후기/리뷰] 액셀월드 13권, 문화제와 아쿠아(카렌) 구출 대작전 13년 2월에 12권을 읽고 약 6개월 만에 다음 권이 정식발매가 되어 아주 오랜만에 읽게 된 액셀 월드 13권이다. 이번 액셀 월드 13권은 메인 표지가 니코인만큼 처음 사건은 적색의 레기온과 관련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 전투는 화려하면서도 재미있게 잘 묘사가 되었고, 그 전투 원인에는 가속 연구회 멤버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번 13권이 어느 방향으로 달리게 될 것인지 추측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액셀 월드 13권의 배경은 하루유키와 흑설, 치유, 타쿠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문화제가 배경이 된다. 한국의 고등학교에서 하는 '축제'와 달리 일본 고등학교에서 볼 수 있는 문화제는 정말 수준이 높은 행사..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2. 15. 08:00
[라이트노벨 추천/후기] 액셀월드 12권, 적색의 문장 책을 구매하여 책장에 꽂아 놓은 채 꽤 많은 시간이 흐르고, 이제서야 비로소 읽고 후기를 쓰게 된 액셀월드 12권이다. 이번 액셀월드 12권에서는 상당히 큰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는 몇 가지의 사건이 일어나고, 흑설의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번 12권에서 읽을 수 있었던 흑설의 과거 이야기는 대략 짐작하고 있었으면서도, 상당히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번 액셀월드 12권을 읽은 사람들 상당수가 그렇지 않을까? 흑설의 과거 이야기는 하루유키가 실버크로우로 가속세계에 뛰어들고 나서 생긴 모든 사건을 마치 하나로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 같은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것은 하루유키가 이번 12권의 초반 사건 부분에서 손에 넣은 '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