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1. 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페이트 제로(Fate Zero) 1권, 제4차 성배전쟁 개막 언젠가 한국에도 이 작품이 정식 발매가 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11월이 한국에서 책으로 만나볼 수 있을지는 몰랐다.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면서 정말 많은 사람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었기 때문에 혹시 일본처럼 한국에서도 소설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 작품의 이름은… '페이트 제로(Fate Zero)'. 기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Fate Stay Night)' 편보다 과거를 무대로 한 성배전쟁을 그린 이 작품은 정말 많은 호평을 받았고, 사람들 사이에서 '대단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애니메이션으로 보았던 나도 그런 평가였고. 애니메이션도 상당한 완성..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 30. 08:00
신화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들 내가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일본 애니메이션에는 정말 다양한 장르가 있고, 정말 다양한 소재로 애니메이션은 만든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거나 라이트 노벨을 보는 사람들에게 신화와 역사의 재미를 느끼게 한 애니메이션 몇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말 그대로 '신화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다. 신화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작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페이트 제로' 시리즈와 '캄피오네', '하이스쿨 DxD' 등이 있다. 아마 '페이트 시리즈' 애니메이션은 워낙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작품이라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12. 24. 08:00
2012년 결산, 2012년을 빛낸 애니메이션 BEST 5 2012년이 시작된 것이 마치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마무리되어가는 시기이다. 애니메이션과 함께 한 해를 시작하여 애니메이션과 함께 다시 한 해를 끝맺고 있는 나에겐 어떤 의미인지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어진다. 하하하. 아무튼, 올 한 해 동안 '정말 좋은 작품이다.'라고 생각한 애니메이션도 있었고, '완전 개망작이다.'라고 생각한 애니메이션도 있었다. 그래도 대체로 다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나는 얼마 남지 않은 2012년을 두고 2012년을 빛낸 애니메이션 BEST 5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단, 여기서 이야기할 애니메이션들은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 100% 반영된 것으로서, 공식적인 결과가 아님을 미리 말해..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6. 26. 08:00
페이트 제로, 정의를 꿈꾼 에미야 키리츠쿠의 고뇌 이번 분기의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고 말할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페이트 제로가 드디어 완결이 났다. 이 페이트 제로는 소설이 원작으로서, 이미 그 결말은 베드엔딩(Bad Ending)이라는 것이 결정되어 있었다. 아마 왠만한 애니메이션에서는 베드엔딩으로 결말이 잘 나지 않지만, 이 페이트 제로(Fate Zero)는 베드엔딩이었다. 그럼에도 이 애니메이션 페이트 제로가 정말 인기를 끌 수가 있었던 것은 몇 가지 이유가 몇 가지 있다고 생각한다. 간략히 이유 두 가지를 말하자면, 하나는 원작을 제대로 잘 살리면서 내용이 아주 탄탄했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작화가 아주 뛰어났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이번 페이트 제로를 보면서 실망을 한 사람은 손에 꼽..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6. 11. 08:00
내 마음대로 뽑아본 애니메이션 속 명장면들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다보면 '오, 좋은데!!' 혹은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드는 컷이 간간이 등장을 한다. 이러한 컷을 캡쳐하여 차후에 블로그 스킨 이미지로 사용하거나 배너 이미지, 혹은 글 속에 함께 집어넣는 이미지(소위 짤방으로 불림)로 활용하곤 한다. 나도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이러한 컷을 상당히 캡쳐를 하는 편인데, 오늘 그 캡쳐 장면들 중에서 명장면이라고 생각되는 이미지 몇 개를 선별해보았다. 아, 참고로 어디까지나 내가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에서 선정한 것이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아래의 캡쳐 이미지들 중에서는 최근에 재탕한 애니메이션도 있고, 이번 분기에 새로 시작했던 애니메이션도 있다. 명장면 01, 첫사랑과의 재회 혹시 이 글을 읽는 사람..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1. 10. 26. 19:11
하아...역시 길가메쉬와 아스칸달 엄청난 위풍입니다. 빨린 정식 방송으로 보고 싶어집니다. '안 그러냐 잡종!' 잠시 길가메쉬를 흉내내어 보았습니다. 킥킥.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1. 10. 16. 09:01
페이트제로 원작을 읽으신 분들은 조금 답답한 면도 있었을 것 같았던 페이트제로 2화 였습니다. 어서 빨리 전투씬을 보고 싶은데, 자꾸 이런 전개로만 벌써 3화를 와버렸으니까요. 하지만, 전개상 필요한 부분이고 작화나 여러 퀄리티가 아주 멋지기 때문에, 불만은 없을 것 같아요. 대표적인 예로 제가 그렇지 않습니까? 하하하. 세이버와 아이리스의 이 아름다움은 정말 어찌 표현할 수가 없어요. 웨이버와 아스칸달도 엄청 웃기는 콤비. 킥킥. 본격적으로 랜서와 싸움이 시작되는 다음화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