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10. 18.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파라파라 데이즈 1권, 애니메이션 작화 현장을 그리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라이트 노벨 등의 작품을 늘 감상만 하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사실 그 작품을 하나 만드는 데에 얼마나 많은 인력과 시간이 들어갔는지 잘 알지 못한다. 가끔 작품을 통해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를 읽기도 하지만, ‘호오, 그렇군.’이라며 끄덕이는 것으로 그치고 만다. 그림체가 대단히 눈에 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같은 작품이나 처럼 ‘작화진이 죽어 나갔다는 소문이 있다.’라는 작품을 보면 확실히 감탄이 나온다. 이 작품 하나를 위해서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투입되고,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최근에는 라이트 노벨 작가 혹은 일러스트레이터 일을 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