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7. 19. 12:00
[만화책 감상 후기] 디 프래그 1권, 후죠 학원 7대 불가사의를 풀다 열대야로 편하게 잠을 이루지 못한 탓인지 아침부터 상당히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 피아노 연습을 할 때조차도 기운이 빠졌는데, 그래서 예정보다 조금 더 일찍 연습을 끝내고 책을 읽기로 했다. 소설 을 읽기 전에 만화책 을 먼저 읽어보았다. 소설을 읽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역시 몸이 지쳤을 때는 웃음으로 좀 더 힘을 낼 수 있는 만화책이 좋다고 생각했다. 특히 은 표지가 귀여운 타카오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지난 9권에서 대머리로 끝난 카자마의 다음 이야기가 무척 기대되어 웃으면서 보는 데에 제격이었다. 은 기대대로 처음부터 웃으면서 읽을 수 있었는데, 첫 에피소드인 로카 가족의 이야기는 단순하면서도 재밌었다. 그 이후 여러 사건이 벌..
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5. 12. 29. 08:00
[애니메이션&라이트 노벨 잡담] 매력적인 작품 속 결혼하고 싶은 여 캐릭터는? 어제 을 쓰고 나서 오늘은 감상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지난 24일과 마찬가지로 오후 시간 상당수를 어머니 일을 돕는 데에 사용하느라 도무지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다. 오전에는 피아노 연습과 일본어 공부, 다른 블로그 글을 썼다. 그래서 어머니 일을 도와주고 와서 를 뒤늦게 읽기 시작했는데, 이야기는 재미있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니시오 이신의 모노가타리 시리즈는 항상 문장이 많거나 길어서 빠르게 읽는다고 하더라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후기를 적는 데에도 긴 시간 고민을 해야 한다.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아서 '츠키히와 카렌 귀엽다! 이런 여동생이 있었으면!' 같은 생각을 하면서 를 읽다가 '결혼하고..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1. 10.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디 프래그 5권, 디 프래그 6권… 신부로 삼고 싶은 타카오! 지난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구매할 때 만화책도 함께 구매했었는데, 당시에 구매한 만화책 중에는 시리즈도 있었다. 애니메이션을 정말 재미있게 보고 나서 구매하게 된 만화책 시리즈 중 하나인데, 만화책도 애니메이션 이상으로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이상으로 모에하게 나오는 타카오의 모습은 보는 내내 '와, 정말 가지고 싶다…!'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한다. 이번에 구매한 과 은 한정판으로 함께 발매되었다. 과 한정판 특전은 후나보리 스트랩이 있었는데, 정말 이 스트랩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한정판을 꼭 사야만 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세트 세 개를 사서 보존용, 감상용, 포교용… 이렇게 분류하고 싶..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4. 10. 8.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디-프래그 4권, 카자마 여동생과 타카오의 모에모에!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기다리며 읽고 있는 만화책 《디-프래그》 시리즈. 《디-프래그 3권》에서 타카오의 '지퍼 퐁'과 함께 타카오의 모에를 감상했었다면, 이번 《디-프래그 4권》에서는 카자마의 여동생이 게임 제작부(임시)에서 타카오의 모에모에한 모습을 듬뿍 감상할 수 있었다. 역시 타카오는 완전 진리라고 말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다! 아하하. 그런데 카메라로 처음 찍었던 사진에서는 타카오의 사진이 없다. 책의 사진과 만화책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은 건 감상 후기를 쓰기 전의 딱 며칠 전의 일이었는데, 그래서 타카오의 사진은 빠진 것 같다. 뭐, 그래도 《디-프래그 4권》에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던 후나보리의 사진 한 장과 카자..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4. 10. 6.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디-프래그 3권, 후나보리의 첫출연과 타카오의 지퍼 펑!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를 기다리는 동안 '뭔가 새롭게 읽을 라이트 노벨이 없나?' 하며 응24 인터넷 서점을 둘러보고 있을 때였다. 새로 발매된 책 목록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몇 개의 작품이 눈에 들어왔는데, 하나는 아직 읽지 않은 《성검사의 금주영창 4권》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디-프래그》 시리즈의 3권과 4권이었다. 애니메이션 《디-프래그》를 본 이후 작품이 워낙 재미있어 만화책으로도 구매하고 있는 작품이다. 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연재되고 있는 것을 조금 챙겨보기는 했지만, 역시 이 작품은 책으로도 구매하고 싶었다. 간혹 일상에 지쳐있을 때 읽으면 그냥 웃을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