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4. 15. 08:54
오는 4월을 맞아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인 만화 시리즈.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작화가 충격적으로 엉망진창이라 한숨만 저절로 나오는 상황이다. 그에 반해 만화 시리즈는 한 회마다 그려지는 에피소드와 뛰어난 작화 덕분에 작품에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다. 애니메이션 방영이 다가오면서 소미미디어가 빨리 발매한 덕분에 만화 을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만화 의 첫 번째 장에서는 신코시가야 고교가 료유칸 고교에 맞서 선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장 오카다가 3루를 치면서 신코시가야 고교는 득점할 수 있는 찬스를 맞이했고, 타석에 선 후지하라가 바운드가 높은 땅볼을 치면서 오카다를 홈으로 불러 들이면서 1점을 얻었다. 하지만 1점이었다. 아직 승부를 뒤집는 일은 어려워서 꽤 고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