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2. 11. 08:00
내용에 상관없이 그냥 시원하게 웃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애니메이션 BEST 3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왜인지 힘이 하나도 나지 않고, 모든 것이 무기력해질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에는 정말 우울한 기분이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는데, 그럴 때마다 '아, 도대체 뭔가 삶에서 재미있는 것이 없다.'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 현대인이 많이 가지고 있는 얕은 우울증은 그렇게 많은 사람을 괴롭히고 있다. 그저 빠르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지 못한 채 지내면서 애써 외면하고 있던 마이너스 감정들이 한꺼번에 자신을 누르기 시작한 것이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 기분을 자주 느낀다. 뭐, 애초에 우울증 때문에 항우울제를 먹기도 했었기에 지금도 그런 증상..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5. 3. 08:00
R-15, 조금 H한 코미디 러브 애니메이션, 글은 위대해… 이 애니메이션이 나왔을 때 상당히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었다. 'R-15'가 방영되기 이전 분기에서 'B형 H계' 애니메이션이 무난하게 사람들에게 재미를 줬었고, 다음 분기에는 이 'R-15'가 그 뒤를 잇는 애니메이션이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애니메이션이 다른 애니메이션의 노출도를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다.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타케토'는 어느 분야에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한 소년이다. 그 분야는 글을 쓰는 것인데, 어떤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지가 상당히 충격적이다. 그 장르는 바로 '포르노'라고 불리는 일종의 야한 소설이다. 포르노라고 하여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야동과 같은 저질스러운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