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게임 이야기 미우 2014. 11. 24. 08:00
[지스타 2014 이야기] 지스타 공식 파워블로거로 활동한 나의 이야기 한 해의 마지막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11월을 보내는 이벤트 '지스타'가 어제 23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수능 시험을 치르고 친구의 권유로 처음으로 참여했던 행사 지스타는 그 이후 매해 참여하면서 언제나 즐겁게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관람객으로 참여했었지만, 2012년에 처음으로 공식 파워블로거로 참석했었다. 그리고 2012년에 이어서 2013년에는 공식 협력 블로거로, 올해 2014년에는 다시 지스타 파워블로거로 참석하게 되었다. 뭐, 크게 바뀐 건 없었지만, 매해 참여하면서 지스타가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스타가 가진 문제점을 보고, 지스타에서 열리는 행사를 보고, 지스타에서 평소 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10. 18. 07:30
널 오타쿠로 만들어 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3권 간략 후기 이번에도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3권'입니다. 매번 제목을 칠 때마다 이렇게 길게 치는 것이 꽤 힘들긴 합니다만, 이 작품의 제목은 어떻게 줄여야 할지 모르겠군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작품은 '내여귀!'로 간단하게 요약이 되는데 말입니다. 이 작품은 어떻게 요약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크크. 뭐, 책의 내용과 관련이 없는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지요. 이번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3권'에서는 남주인공 카시와다에게 완전히 천국입니다. 천국. 지난번 2기에서 끝난 사쿠라이와 모호한 문자를 시작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