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9.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컴플리트 노비스 4권, 투기 대회 출전 가을이 깊어지는 밤에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지 않고, 오로지 혼자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뭐 ,애초에 여자친구라는 건 현실에 존재하지 않고, 좋아하는 여자친구는 언제나 손이 닿을 수 없는 다른 세계에 있는 게 오타쿠의 현실이라는 거다. 결국은 가을도, 겨울도 오로지 책밖에 없다. 그래도 살아가는 즐거움 중 하나는 라이트 노벨, 인문학, 에세이,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은 절대적으로 높은 레벨이 유리한 RPG 게임 속에서 레벨 1의 상태로 수많은 난관을 헤쳐나가는 주인공 노가미 하지메(이치노)의 이야기이다. 그 작품은 으로, 이번 4권에서는 그동안 조금씩 흘리던 진실에..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8. 30.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풍성한 한가위 추석을 맞이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어제 29일을 시작으로 대학교 2학기가 개강을 했습니다. 6년 만에 돌아온 대학은 1학기에 적응하면서 보냈고, 2학기 또한 낯선 수업과 낯선 사람과 낯선 교수님 사이에서 적응하며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 보고 저리 봐도 미소녀는 없고, 오로지 취업에 안달이 난 교수님과 학생뿐입니다. 그래도 저는 늘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읽을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제가 살아가는 이유이고,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들고 다니는 책은 같은 책도 있고, 같은 만화책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1학기 때는 오전에 강의를 팍팍 듣고, 1시간 정도 비는 시간이 있어 그때마다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