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1. 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6권, '――실은 나, 상당히 야해요.' 노블엔진에서 1권이 처음으로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읽고 있는 라이트 노벨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가 이번 11월 노블엔진 신간으로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6권'이 정식 발매되었다. 5권을 언제 읽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랜만에 읽게 되었는데, 역시 뒤로 갈수록 사건이 복잡해지면서 다소 지루함을 조금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건 내 개인적인 감상 후기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일부분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6권'은 처음에는 조금 '…' 하는 분위기였지만, 뒤로 갈수록 '꽤 재미있네!'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이었다.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5. 10. 08:00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3권, 아스카와 카호를 지키는 남주!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가 이번 5월달에 3권이 정발이 되었다. 이번 3권의 사작은 지난 2권의 결말부분의 훈훈한 부분부터 시작이 되었다. 어떤 부분이냐고? 바로 실비가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고 행동하면서 '데레데레'하는 모습부터 시작이 되었단 말이다. 실비는 처음으로 남주인 '칸나기 타케루'와 친구가 되고,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게 된다. 처음으로 사적으로 번호를 교환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이 부분에서 정말이지 어떤 감정을 느꼈다. 왜냐하면, 나도 핸드폰은 대부분이 다 공적인 관계로 얽혀 있는 사람들과 번호를 교환해두었지, 친분으로 번호를 교환해둔 사람은 아주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