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0. 2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0권,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리다 드디어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읽게 된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0권》이다. 오랫동안 이어지던 이야기 중 한 편의 끝을 읽어볼 수 있었던 이번 10권에서는 지난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9권》의 마지막 부분에서 읽을 수 있었던 마신 오티누스를 구하기 위해서 카미조 토우마가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간단히 한 줄로 이야기하자면, 역시 이번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진지함 속에서 사람들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적절히 코믹 요소를 잘 섞은 이야기는 정말 만족도가 높았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시리즈와 비교하면 무게가 무거워진 '신약' 시리즈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9. 1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1권, 요괴 하렘을 만들다 추석 대체 휴일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늦게 발매 리스트에 오르면서 '아, 무슨 라이트 노벨 읽을 게 없나?'라며 무료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머릿속에서 얼마 전에 다른 책과 함께 구매했던 한 라이트 노벨이 떠올랐다. 그 작품이 바로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시리즈이다. 이 작품을 구매하게 된 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작가인 카마치 카즈마 씨의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단한 설정만 읽어보고 인터넷에서 감상 후기도 읽어보지 않은 채 덥석 구매를 해버리고 말았다. 무려 1권부터 지금 시중에 발매되어있는 3권까지 말이다.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1권》 표지에서 볼 수 있던 글래머러스한 기모노 차림의 여성이 마음에 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