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2. 7. 31. 13:43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방영이 확정된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제목에서 '연금술사'라는 단어가 등장하더라도 우리가 과거 재미있게 본 처럼 현자의 돌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가 그려지지 않는다. 이 라이트 노벨은 위에서 첨부한 표지에 그려진 일러스트처럼 아주 평화로운 분위기의 작품이다. 하지만 평화롭다고 해서 사건이 아예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 사건의 정도가 모두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할 정도로 심각하지 않을 뿐이지, 각 사건들은 주인공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면 다소 큰 피해를 입을 각오를 해야 하는 사건이 많았다. 지난 2권에서 그려진 한 몬스터의 폭주 사건도 그랬고, 이번 3권에서 그려진 샐러맨더 퇴치도 그랬다. 처음에 주인공 사라사와 그녀의 집(이자 가게)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아이리스와 케이트 두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