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0. 1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 축복을 8권, 에리스 축제vs아쿠아 축제 시험 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오늘이지만, 나는 오늘도 열심히 제1순위인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고 있다. 오늘은 드디어 도착한 10월 신작 라이트노벨 중 하나인 을 읽었는데, 역시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엄청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었다. 완전 대박이다! 지난 은 사토 카즈마가 크리스로 변장한 에리스의 정체를 간파하는 장면에서 끝났었다. 이번 은 그 장면에서 시작해서 에리스가 보여주는 귀여운 장면으로 하나씩 이야기를 채원같이 시작한다. 역시 에리스는 치유계 여신으로 킹왕짱이다! 카즈마와 에리스 두 사람이 보여주는 찰떡궁합은 시작부터 이번 8권이 재미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게 했다. 카즈마는 아쿠아와 다크니스를 비롯..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0. 1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1권, 완전 재밌습니다! 최근 읽는 라이트 노벨은 이세계로 전생, 혹은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연결이 제법 많다. 점점 같은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색다른 시도를 하는 작품이 많이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는 이세계로 전생하는 게 아니라 이세계에서 건너보거나 최약이지만 최강이 되거나 등등 이야기를 예로 들 수 있다. 오늘 읽은 작품도 이미 흔해져 버린 전개에서 벗어나는 설정을 가진 작품이다.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는 우리가 읽는 라이트 노벨의 진짜 주인공이 '남자'라는 점과 달라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이 부분에서 나는 작품의 신선한 분위기를 느꼈다. 작품의 주인공 마사토는 '여신'이 아니라 '남신'을 만나서 이세계에 전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