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7. 24. 09:39
다른 신작 라이트 노벨을 뒤로 한 채 읽기 시작한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너무나 재밌어서 만화책을 한 권 읽은 이후 다시 을 손에 들었다. 역시 이 작품은 한 번 책을 읽기 시작하면 쉽게 손을 뗄 수가 없었다. 오늘 2권에서는 커다란 사건은 약 두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마인이 작은 신전에서 운영할 새로운 공방에 고용할 고아를 데리러 간 핫세 마을에서 소인배 촌장과 문관이 일으킨 문제, 그리고 마인이 귀족들이 소유하는 약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열매를 따러 갔다가 일어난 마수 습격 문제다. 그 두 가지 문제가 한 권을 통해 그려져 있었다. 물론, 처음부터 딱딱한 사건이 그려진 건 아니다. 이야기 처음에는 에파와 투리의 시점에서 그려지는 프롤로그로 시작하고 있다. 이 장면을 읽을 때는 문득 마인처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