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4. 1. 19. 10:42
이야기를 빠르게 전개하지 않고 착실하게 순서를 밟고 있는 애니메이션 에서는 일본풍 도시 하나부사에 도착한 단노우라와 타카토 두 사람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두 사람이 찾은 호텔에서 만난 건 두 사람과 같은 반이었던 '타치바나 유우키'였다. 타치바나 유우키는 이세계에 넘어온다면 누구나 꿈꾸는 것 중 하나인 하렘을 완벽하게 만들어 놓은 상태였는데, 그가 가진 스킬의 힘을 이용해서 그는 '완벽한 자동 사냥'을 완성한 덕분에 실시간으로 경험치가 쌓여 레벨이 오르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으뜸인 여성들을 자신의 친위대로 삼아 데리고 다니는 모습이 재수가 없었다. 타치바나는 처음부터 단노우라에게 "내 애인이 되지 않을래?"라며 노골적으로 흑심을 드러냈지만, 그래도 나름 상식인은 되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단노우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