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3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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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3화 중에서

 이야기를 빠르게 전개하지 않고 착실하게 순서를 밟고 있는 애니메이션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3화>에서는 일본풍 도시 하나부사에 도착한 단노우라와 타카토 두 사람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두 사람이 찾은 호텔에서 만난 건 두 사람과 같은 반이었던 '타치바나 유우키'였다.

 

 타치바나 유우키는 이세계에 넘어온다면 누구나 꿈꾸는 것 중 하나인 하렘을 완벽하게 만들어 놓은 상태였는데, 그가 가진 스킬의 힘을 이용해서 그는 '완벽한 자동 사냥'을 완성한 덕분에 실시간으로 경험치가 쌓여 레벨이 오르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으뜸인 여성들을 자신의 친위대로 삼아 데리고 다니는 모습이 재수가 없었다.

 

 타치바나는 처음부터 단노우라에게 "내 애인이 되지 않을래?"라며 노골적으로 흑심을 드러냈지만, 그래도 나름 상식인은 되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단노우라에게 손을 대려고 하지 않았다. 만약 단노우라에게 악의를 품고 손을 대려고 했다면 타카토에게 바로 죽음을 맞이했을 텐데, 타치바나의 목숨은 '아주 조금' 더 연장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애니메이션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3화>에서 주목해야 할 새로운 등장인물 중 한 명은 '에우페미아'다. 그녀는 타비차나의 친위대 중 한 명으로 등장했지만, 애니메이션 3화 마지막에서 볼 수 있듯이 흡혈귀 현자 레인의 권속이 되어 비중 있는 역할을 맡게 된다.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3화 중에서

 물론, 에우페미아가 레인의 권속이 되기 전에는 주제 모르고 설치는 타치바나의 활약이 있었다. 아주 자신만만하게 단노우라를 노렸던 타치바나는 에리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재차 체르시와 리자 두 사람을 보내지만, 리자는 마지막까지 적의를 드러내다 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그 살의의 출발점인 타치바나도 타카토에 의해 죽었다.

 

 역시 사람은 안분지족, 제 분수를 알아야 장수할 수 있는 법이라는 것을 애니메이션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3화>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타치바나가 에우페미아의 충고를 듣고 "그렇군, 더는 위험하겠어."라며 물러나는 것을 선택했다면 더 살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타치바나가 짧게 수집한 타카토 요기리의 즉사 능력에 대한 정보는 에우페미아를 통해 레인에게 전달되는데, 그 레인이 타카토에게 어떤 식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지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을 지켜보도록 하자. 아마 다음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4화>에서는 그려지려나? 음.

 

 워낙 라이트 노벨을 읽었던 게 오래전의 일이다 보니 작은 사건들은 어디서 어떻게 일어났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쨌든, 확실한 건 에우페미아는 계속 살아남게 되기 때문에 우리가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3화>에서 기억해야 할 새로운 인물은 '에우페미아' 한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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