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4. 14. 09:03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라이트 노벨 은 주인공 아라미야 세이이치와 그의 여동생 아라미야 키요미 두 사람의 이야기가 메인이었다. 11권의 띠지에는 ‘설마했던 여동생 루트 해금?!’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도대체 어떤 에피소드인지 궁금해하며 책을 읽었다. 뭐, 막상 책을 읽었을 때는 여동생 루트가 해금이 되는 게 아니라, 관계가 틀어진 두 사람이 다시 어릴적 친했던 상태로 원상복귀를 하는 에피소드가 의 메인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어릴 적 친했던 상태’라고 하는 건, 어릴 때는 두 사람이 굉장히 사이가 좋았다는 거다. 아니, 사이가 좋았을 뿐만 아니라 키요미는 완전히 세이이치 바라기라고 말할 수 있다. 그야말로 브라콘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여동생이었는데, 라이트 노벨 프롤로그를 통해 읽을 수 있는 어..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9. 4. 4. 09:30
벚꽃이 흩날리며 모두가 벚꽃 사진을 찍거나 연인과 함께 하기 바쁠 때, 나는 오로지 4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뭐가 나오는지 살펴보며 “오오! 이건 꼭 사서 읽어야 해!”라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뭐, 꿈도 희망도 없어 보이지만, 라이트 노벨 오타쿠인 나에게는 이게 바로 꿈과 희망이다. (웃음) 이번 4월도 애니메이션 2분기 시작과 함께 색다른 라이트 노벨이 등장했고, 오랫동안 기다린 라이트 노벨이 드디어 발매되고,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라이트 노벨이 발매 예정 목록에 올라와 있어 ‘와아아아!’ 하는 환호성과 함께 잠시 통장 잔액을 살펴보며 얼굴 표정이 어둡게 변하기도 했다. 뭐, 현실적인 이야기는 뒤로 하고, 먼저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어떤 작품을 꼭 읽을 예정인지 간단히 이야기해보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