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7. 6. 26. 07:30
[만화책 감상 후기]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법의 서 1권, 제로와 용병의 여행 라이트 노벨로 을 읽은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상당히 많은 시간이 지나버려 무척 놀랍게 느껴진다. 현재 2분기 애니메이션으로 가 방영되고 있고, 라이트 노벨도 3권까지 발매된 나름 잘 팔리는 인기 상품이다. 하지만 나는 라이트 노벨 을 읽은 후에 후속 이야기는 읽지 않았다. 작품 자체는 재미없다고 평가할 수 없겠지만, 나한테는 살짝 아쉬움이 나는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나는 처럼 확실한 코드가 없는 작품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라이트 노벨 이후로 더 재미있어졌다고 해도 현재 내가 읽는 작품이 워낙 많아 딱히 아쉬움은 없다. 다음에 정말 재미있는 작품을 뒤늦게 만나면 후회하겠지만, 지금은 이 상태에서 새로운 신작을 늘리는 일은..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3. 1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제로에서 싲가하는 마법의 서 1권, 새로운 만남과 여행 최근 국내에서 발매되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4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수 있는 작품이 제법 많이 늘었다. 어제 소개한 라이트노벨 시리즈도 4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예정인 작품인데, 오늘 소개할 라는 작품도 마찬가지다. 제목이 지난 분기에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 와 제목이 비슷해서 구매했다. 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마법'이라는 것을 소재로 하는 판타지 작품이다. 이세계 생활이 아니라 애초에 판타지 시대를 작품의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마법'만이 아니라 '마술'이라는 개념이 함께 등장한다. 내에서 등장하는 상당수의 마녀는 원래 '마법'이 아니라 '마술'을 사용하고 있었다. 마술은 특정한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