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2. 24. 20:29
라이트 노벨 의 메인 표지는 우리의 귀여운 공주님 아이리스가 차지하고 있다. 즉, 은 아이리스가 에피소드의 메인으로 등장해 여러 에피소드를 그린다는 말이라, 내심 어떤 에피소드가 그려질지 기대하면서 책을 읽었다. 책을 넘기고 읽을 수 있는 컬러 일러스트에서 ‘오오오!’ 짧은 함성을 지르는 것도 잠시, 의 본편 에피소드는 더스트가 안락 소녀를 퇴치하는 의뢰를 받아들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안락 소녀는 본편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는 괘씸한 몬스터다. 안락 소녀는 사람들의 보호 욕구를 자극하면서 자신이 가진 중독성을 가진 열매와 매혹의 힘으로 사람을 죽음에 몰아넣는 무서운 몬스터다. 하지만 보호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에 왠만큼 평범한 사람이라면 쉽게 퇴치를 할 수가 없다. 그런 몬스터 퇴치 의뢰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2. 1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2권, 웃음이 필요한 당신에게 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하면 얼마 가지 않아 미친 듯이 웃을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가 연이어 그려지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스핀오프 시리즈 2권이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었다. 이미 표지부터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 이 작품! 표지는 우리 귀여운 융융이 메인, 그리고 한쪽 구석에 액셀 마을 양아치 더스트가 자리 잡고 있다. 시리즈는 본편 시리즈에서 큰 웃음을 줬지만, 길게 등장은 하지 않는 캐릭터들을 메인으로 내세워 에피소드를 매번 그린다. 오늘 은 더스트가 겪는 고난의 하루하루가 메인 에피소드다. 첫 번째 장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듯이 웃을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더스트가 혼자서 보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