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7. 5. 5.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 4권, 타카하시의 고민 가끔 몸이 흡혈귀처럼 평범한 사람의 몸보다 강한 몸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오늘 이 글을 쓰는 목요일(4일) 저녁에 갑작스럽게 허벅지 통증이 강하게 와서 고생하고 있다. 하룻밤을 쉬고 나서도 전혀 호전이 없으면 병원을 찾을 예정인데, 하필 그 날은 5월 5일 어린이날이라 휴무라니…. 만화 속 주인공들처럼 쉽게 초속 회복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그런 망상을 하면서 읽은 오늘 만화책은 이다. 이 작품에는 확실히 일반 사람과 다른 데미가 나오지만, 실제로 만화에서 보는 데미들의 모습은 썩 강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평범한 모습이다. 이야기 첫 시작은 히마리와 히카리의 작은 해프닝이다. 히카리가 지각하기 전에 히마리에..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4. 2.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에이스 41권, 42권… 目指せ!全国制覇! 3월 28일부터 다시 시작한 프로야구 정규 시즌은 정말 다시 한 번 '오오!' 하는 열기를 삶에 불어넣고 있다. 비록 내가 응원하는 NC 다이노스는 개막 2연전을 두산에게 역전패로 패배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작년의 좋았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앞으로 승을 추가할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 (글을 쓰는 날은 3월 31일) 야구는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재미있다. 야구는 종종 우리가 사는 인생에도 비유되고는 한다. 9회말 2아웃 이후에도 어떤 이변이 일어날지 모르는 야구는 마치 사람의 인생처럼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야구는 정말 짜릿한 즐거움이 있다.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4. 10. 8.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디-프래그 4권, 카자마 여동생과 타카오의 모에모에!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기다리며 읽고 있는 만화책 《디-프래그》 시리즈. 《디-프래그 3권》에서 타카오의 '지퍼 퐁'과 함께 타카오의 모에를 감상했었다면, 이번 《디-프래그 4권》에서는 카자마의 여동생이 게임 제작부(임시)에서 타카오의 모에모에한 모습을 듬뿍 감상할 수 있었다. 역시 타카오는 완전 진리라고 말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다! 아하하. 그런데 카메라로 처음 찍었던 사진에서는 타카오의 사진이 없다. 책의 사진과 만화책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은 건 감상 후기를 쓰기 전의 딱 며칠 전의 일이었는데, 그래서 타카오의 사진은 빠진 것 같다. 뭐, 그래도 《디-프래그 4권》에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던 후나보리의 사진 한 장과 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