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0. 7. 09:22
밀린 8월과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미처 다 읽기도 전에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도착했다. 가장 빠르게 도착한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영상출판미디어에서 발매한 으로,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의 에피소드는 크게 두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서 전개된다. 하나의 카테고리는 미즈하와 승부하는 주인공 구렌의 모습, 또 다른 하나의 카테고리는 플라비아와 겨루는 아사토와 히메의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중간에 게임을 해설하는 모두의 모습을 통해 카렌과 사사키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거나 게임 내에서 구렌의 장기말로 활약하는 카에데와 모모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작품 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구렌과 아사토가 학생회의 멤버를 상대로 ‘죽음의 게임’을 하는 부분이었다. 죽음의..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3. 8. 17:06
드디어 읽은 노블엔진의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은 기대한 만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 애초 제목부터 ‘하극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에피소드가 치트급 캐릭터에 의해 펼쳐지리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었다. 당연히 치트급 캐릭터가 활약하는 하극상 에피소드는 재미있을 수밖에 없다. 현재 소미미디어에서 발매되고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도 비슷한 작품인데, 는 한층 더 게임이 터프했다. 아니, 터프했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약한 어감이 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 작품에서 게임의 패배는 단순한 퇴학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권리를 모조리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옷을 입을 권리도, 정보를 감출 권리도, 밥을 먹을 권리도, 거주할 권리 같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 모두를 말이다. 많은 사람이 애니메이션과..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8. 12. 28. 08:50
2019년에 처음 한국에 선보일 라이트 노벨 중 기대하는 작품! 이제 얼마 2018년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무려 다섯 손가락으로 남은 날을 셀 수 있을 정도로 남은 기간을 보내고 나면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거나 올해는 꼭 연애를 하겠다거나 등등 각자 당당히 목표를 세우고 있을 거다. 물론, 이 글을 쓰는 나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새해 목표를 세우거나 꼭 실천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서기 전에 2019년에 발매될 예정인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2019년을 맞아 ‘처음’ 한국에 들어오는 라이트 노벨 목록을 각 출판사에서 공개하고 있는데, 이 중 몇 가지 눈에 띄는 작품이 다수 있었다. 매달 가장 빨리 라이트 노벨을 발매하는 영상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