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9. 14. 08:17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2권, 이건 요괴 이야기입니다. 아직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2차 주문 목록과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3차 주문 목록 중 어느 것도 도착하지 않아 시간 보내기 용으로 읽고 있는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시리즈이다. 뭐, 이번에 2권을 읽으면서 '차라리 화이트 앨범2 소설이나 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지쳤지만. 내가 지친 이유는 다른 어떤 일이 너무 바빴기 때문이 아니라 이 작품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이 나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1권에서도 그랬었지만, 이번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2권》도 처음은 흥미로웠지만, 뒤로 갈수록 머리가 아파지는 그런 이야기였다. 솔직히 이런 스타일의 작품은 내 스타일이라고 말할 수 없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9. 1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1권, 요괴 하렘을 만들다 추석 대체 휴일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늦게 발매 리스트에 오르면서 '아, 무슨 라이트 노벨 읽을 게 없나?'라며 무료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머릿속에서 얼마 전에 다른 책과 함께 구매했던 한 라이트 노벨이 떠올랐다. 그 작품이 바로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시리즈이다. 이 작품을 구매하게 된 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작가인 카마치 카즈마 씨의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단한 설정만 읽어보고 인터넷에서 감상 후기도 읽어보지 않은 채 덥석 구매를 해버리고 말았다. 무려 1권부터 지금 시중에 발매되어있는 3권까지 말이다. 《인텔리빌리지의 좌부동 1권》 표지에서 볼 수 있던 글래머러스한 기모노 차림의 여성이 마음에 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