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3. 2. 09:19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첫 번째인 ‘이치노세 구렌, 16세의 파멸’ 이후 두 번째 시리즈 ‘이치노세 구렌, 19세의 세계재탄’이 오는 2월에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나는 당연히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는 독자 중 한 명으로서 망설임 없이 곧바로 새 시리즈를 구매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책이 2월을 맞아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이다. 이번에 읽은 세계재탄 1권은 이치노세 구렌이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세계가 파멸로 가는 스위치를 누른 이후의 장면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곧바로 구렌이 눈을 떴을 때 모두가 완벽하게 되살아나지 않았고, 신야 혼자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는 상태로 소생이 이루어지면서 다소 당황해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을 가장해 그 장소를 찾은 한 인물에게 도움을 받게 되는데, 그 인물은 코믹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4. 1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종말의 세라프 6권, 며칠 후 세계가 멸망한다 애니메이션과 만화 시리즈를 읽고 나서 더 재미있게 읽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 6권이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었다. 세계가 한번 멸망한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그리는 만화와 세계가 한번 멸망하기 전의 이야기의 연결선이 대단히 흥미롭다. 이번 의 시작은 마히루와 구렌이 만난 어릴 적의 회상으로 시작한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고, 마히루가 어떻게 구렌에게 마음을 품게 되었는지 읽을 수 있었다. 정말 지극히 정상적인 두 사람이 히이라기 가(家)와 이치노세 가(家) 사이의 화를 품게 되는 장면도. 이 짧은 회상 장면 이후에 이어진 건 이치노세 가(家)의 이야기다. 구렌은 히이라기 본가에 의해 아버지를 잃게 되었는데, 그가 속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1. 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종말의 세라프 5권, 본격적인 교차점 10월 말에 발매가 되는 바람에 노블엔진의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과 함께 주문하느라 이제야 겨우 라이트 노벨 을 읽게 되었다. 현재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이기도 하고, 만화책으로도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 이번 도 정말 큰 기대를 했다. 그리고 내 기대는 전혀 어긋나지 않았다. 에서는 현재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에서 진행 중인 사건의 숨겨진 사건이 겉으로 드러난 부분이었다. 아니, '겉으로 드러났다'고 말하기보다 '시작점'이라고 말하는 게 옳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완전 꿀잼이었다. 언제 본격적으로 언급될지 궁금했던 유우, 미카엘라, 키미즈키 시호와 미라이, 요이치의 이야기가 드디어 나왔으니까. 뭐, 유우가 당하는 인체 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5. 1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종말의 세라프 4권, 이치노세 구렌 16세의 파멸 애니메이션 가 인기를 얻으면서 소설과 만화책으로 발매되는 원작 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지 않을까?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시리즈는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으로 발매되고 있는데, 이번 5월 신작으로 각 4권이 발매되었다. 소설 는 만화 사건보다 8년 전의 과거를 다루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만화 를 다룬 작품이라 라이트 노벨만 읽었던 나에게 애니메이션 는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그래서 만화도 결국 다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이번 5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은 지난 에서 읽은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부터 시작했다. 이치노세 구렌이 귀주를 손에 쥐고 동료를 구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장면은 시작부터 '와, 완전 재미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