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9. 23. 08:16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세계 치트 마술사 4권, 소환된 이유와 내전 가끔 아직도 중2병 같은 상상을 종종 할 때가 있다. 이 오른손에는 흑룡의 힘이 깃들어 있고, 어떤 계기가 있으면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바보 같은 상상을 한다. 뭐, 실제로 그런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그러한 소재로 이야기를 쓰는 일은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 아마 라노벨 작가는 그렇지 않았을까? 자신이 상상하는 이야기를 이야기로 쓰면 재미있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작품으로 만들었으니까. 뭐, 그렇게 읽은 라이트 노벨 작품 중에서도 재미있는 것과 재미없는 것, 따분한 것과 신선한 것 등 다양한 종류가 나누어진다. 어디까지 작품의 판단은 온전히 독자의 몫이니까. 오늘은 재미있다고 말하면 재미있고, 평이하..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8. 30.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풍성한 한가위 추석을 맞이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어제 29일을 시작으로 대학교 2학기가 개강을 했습니다. 6년 만에 돌아온 대학은 1학기에 적응하면서 보냈고, 2학기 또한 낯선 수업과 낯선 사람과 낯선 교수님 사이에서 적응하며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 보고 저리 봐도 미소녀는 없고, 오로지 취업에 안달이 난 교수님과 학생뿐입니다. 그래도 저는 늘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읽을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제가 살아가는 이유이고,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들고 다니는 책은 같은 책도 있고, 같은 만화책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1학기 때는 오전에 강의를 팍팍 듣고, 1시간 정도 비는 시간이 있어 그때마다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