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2. 2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고전부 시리즈 두 번째, 미스터리 영화의 범인을 추리하다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가 국내에 처음 발매될 때 두 개의 시리즈가 함께 발매가 되었다. 하나는 전에 소개하였던 《빙과》라는 제목의 책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이번에 소개할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라는 제목의 책이다. 이번에 소개할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는 학원제를 앞두고 어느 반에서 만든 영화의 에피소드를 완성하는 편의 이야기였는데, 하나의 특이점에 얽메이지 않아 상당히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빙과》 애니메이션에서만 보았던 이리스 후유미에 대한 묘사도 상당히 즐겁게 읽어볼 수 있었고. 여기서 말하는 '학원제'는 우리가 보통 중학교 시절이나 고등학교 시절에 한 번쯤 해보았을 '학교 축제'를 말한다...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9. 21. 07:30
빙과, 소소한 추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많은 사람에게 의외성을 통해 재미를 주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애니메이션 빙과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이 애니메이션 빙과도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인데, 내가 알고 있기에는― 원작 소설은 현재 4권 '돌아가는 히나'편까지 나와 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에서도 더는 연재를 하지 않고, 애니메이션 22화 방영으로 종결을 맺었다. 이 애니메이션은 다른 상업성이 강한 애니메이션처럼 자극적인 면이 하나도 없는 애니메이션이다. '빙과'는 소소한 추리물 애니메이션으로서, 주위에 놓여있는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주소재로 하고 있다. 다만, '명탐정 코난'과 같은 미스터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리하는 '코난' 같은 남주인공이 아니라,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