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1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인기 라이트 노벨 작가인 남고생이 연하의 클래스메이트이자 성우인 여자아이에게 목을 졸리고 있다 1권 설날을 맞아 많은 사람이 바쁘게 움직이지만, 나는 집에서 할 일이라고는 피아노 연습, 책 읽기, 글쓰기, 라이트 노벨 읽기, 글쓰기, 애니메이션 보기, 일본어 공부 같은 일밖에 없었다. 일본어 공부를 해야 올여름에 JLPT N1 시험에 합격해서 내년에 일본으로 갈 텐데… 일본어 공부는 거의 뒷전이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책을 읽고, 피아노 연습을 점심 먹을 때까지 하고, 블로그에 올릴 글을 쓰고, 그 이후에 라이트 노벨을 읽은 후에 감상 후기를 쓴다. 겨우 이 정도의 일에 불과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거치고 나면 아침 9시에 시작한 일정이 오후 6시에 끝나는 우연이 겹쳐진다.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시작되지 않은 종말 전쟁과 끝나버린 청춘활극 1권 제목이 길어서 호기심으로 구매한 2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을 드디어 읽었다. 작품을 구매할 때는 전혀 몰랐는데, 이 작품의 저자 '오 쟈쿠손'이라는 인물은 게임 크리에이터의 대표적 시나리오 작가 중 한 명이라고 한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 그는 '분홍 마약'으로 불릴 정도의 미연시 몇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아쉽게도 나는 미연시는 거의 다섯 손가락으로 셀 정도로만 해보았기에 잘 알지 못한다. 도대체 분홍 마약으로 불리는 작품은 백색 마약으로 불리는 와 비교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몇 정보를 더 살펴보면, 그는 작품 집필 속도가 현저히 느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트 노벨을 발매한다고 했을 때 '1년에 한 권 나오는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