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3.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5권, 홍마족 마을로 출발!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인 작품 시리즈는 라이트 노벨은 엄청나게 재미있다. 이번 3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을 읽으면서 '정말, 앞에서 읽은 작품은 다 쓰레기 같아!!!'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재밌었다. 최근 대학에 복학하여서 5년 만에 겪는 여러 일상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을 읽으면서 실컷 웃었더니 그나마 기분이 조금 나아진 것 같다. 이 글을 쓰는 15일 아침도 아침에 나가기 전에 피아노 연습을 해야 하는데, 어젯밤 12시 30분까지 읽은 이 책의 후기를 쓰고 있다. 여기서 후기를 쓰는 일은 더 뒤로 미루게 되면, 을 읽으면서 느낀 몇 가지 감정이 사라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은 융융이 갑자기 끼어들어..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3. 2.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구매할 작품은 이거에요! 2월은 눈 깜짝할 새 흘러가고, 어느덧 개강한 대학 복학을 하여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 날이 기어코 오고야 말았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만화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하지만 그냥 다녀야 하는 대학을 위해서 시간을 포기해버렸다. 애초에 여기서 선택권의 문제는 없다. 한국에서 먹고살기 위해서 대학 졸업은 필수 중의 필수인 항목이 된 지 오래이니까.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 에서 읽었던 것처럼, 지금 내가 하는 일에서 가치를 찾고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다. 그게 최선이다. 어차피 대학 전공도 일본어라 나쁘지는 않다. 이번에 JLPT N1을 따면 내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