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5. 12. 29. 08:00
[애니메이션&라이트 노벨 잡담] 매력적인 작품 속 결혼하고 싶은 여 캐릭터는? 어제 을 쓰고 나서 오늘은 감상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지난 24일과 마찬가지로 오후 시간 상당수를 어머니 일을 돕는 데에 사용하느라 도무지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다. 오전에는 피아노 연습과 일본어 공부, 다른 블로그 글을 썼다. 그래서 어머니 일을 도와주고 와서 를 뒤늦게 읽기 시작했는데, 이야기는 재미있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니시오 이신의 모노가타리 시리즈는 항상 문장이 많거나 길어서 빠르게 읽는다고 하더라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후기를 적는 데에도 긴 시간 고민을 해야 한다.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아서 '츠키히와 카렌 귀엽다! 이런 여동생이 있었으면!' 같은 생각을 하면서 를 읽다가 '결혼하고..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5. 4. 28. 08:00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을 보면, 가끔 진지하게 반하는 멋진 캐릭터를 만난다 어제 감상 후기를 발행한 을 읽고 나서 한동안 '이제는 또 어떤 글을 써야 할까?'이라는 고민을 했었다. 기대하는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에 대해서도 쓰고 싶었지만, 아직 확정나지 않은 라이트 노벨이 출판사가 있어 그 포스팅 좀 더 후일로 미루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 사이 잠시 시간이라도 보낼 겸해서 과거에 읽은 을 다시 한 번 더 읽고 있었는데, 문득 책을 읽다가 머릿속에 좋은 생각이 하나 떠올랐다. 그건 바로, 에서 이미 마음 깊이 반한 '유키노시타 하루노'의 이야기를 하는 거였다! 그냥 평범히 시리즈에 등장하는 하루노의 이야기를 하는 건 조금 이상하니 방향을 '애니메이션(라이트 노벨) 속 가장 닮고 싶은 이상적인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