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4. 1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5권, 아디치 에이코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를 기다리면서 3월에 주문한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을 순차적으로 읽고 있다. 오늘(9일) 읽은 작품은 으로, 지난 3권과 4권을 후원받아 나름 괜찮게 읽은 이후에 남아있던 인터넷 서점 포인트를 이용해서 만화책과 함께 구매했다.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각 캐릭터의 에피소드를 읽을 수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3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었던 또한 아다치 에이코, 센토 이스즈 등의 인물 이야기가 소재였다. '센토 이스즈'이라는 이름은 익숙하지만, '아다치 에이코'의 이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에 'AV'에서 일했다고 한 면접..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4. 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4권, 악령 제령과 PV 영상 유원지. 순수 우리말로 옮기게 되면 '놀이공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놀이공원에 대한 추억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지만, 나는 솔직히 놀이공원에 대한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이 없다. 어릴 적에 학교에서 가야 했던 소풍으로 놀이공원에 간 적이 있지만, 전혀 즐거운 시간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놀이공원에 가서 무조건 표를 사야 한다고 해서 3장? 5장 정도의 티켓을 샀던 것 같다. 그걸로 나는 어떤 놀이기구를 타는 게 아니라 주머니 속에 넣어놓은 채, 오락실에서 당시 유행하던 킹오브 파이터를 잠깐 했다가 바깥 벤치에 앉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냥 바라보는 게 아니라 '도대체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11. 17. 07:30
츠키츠키 5권 후기, 이번에는 카오룽 공략인가!? 사쿠라장의 애완그녀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빠르게 정식 발매가 되고 있는 '츠키츠키!'이다. 이번 츠키츠키 5권은 위 책의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메이드 카오룽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츠키츠키 5권에서는 카오룽에 관하여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 아마 읽으면서 '오호, 그랬군'이라는 생각이 들것인데, 그것보다는 '역시 그랬었군.'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 것으로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하므로 크게 이 말에 신경쓰지 말아주기를 바란다. 적어도 나는 그랬었다. 그리고 이번 츠키츠키 5권과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7권은 마치 짜기라도 한듯이 두 작품다 유원지 데이트가 나온다. 이 장면을 보면서 '아, 나는 현실에서 언제 이런 데이트를 할 수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8. 26. 07:30
아빠 말 좀 들어라! 10권 간략 후기 이래저래 책 구매를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내여귀 10권 한정판'과 함께 구매하여 드디어 읽게 된 아빠 말 좀 들어라! 10권입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정발되지 않았고요,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다시피 저는 '원서'로 읽었습니다. 제 일본어 실력은 이런 라이트 노벨이라면 막힘없이 읽을 수 있는 수준이거든요. 썩 높지는 않지만… 그저 그 정도의 레벨은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었지만, 이 라이트 노벨 '아빠 말 좀 들어라!'는 정말 따뜻한 라이트 노벨입니다. 이번권에서도 그 따뜻함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매번 읽을 때마다 '아, 이렇게 좋은 라이트 노벨을 읽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내가 일본어를 공부해서 이것을 원서 그대로 읽을 수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