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아빠 말 좀 들어라! 17권 아아, 일찍 책을 구매했었지만, 한국에서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을 먼저 읽느라 상당히 뒤늦게 다 읽게 된 입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16권까지 발매가 되었기에 조만간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는 을 읽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뭐, 이미 에 포함된 애니메이션 OVA편을 통해 많은 구독자가 "빌어먹을! 마지막에 뭐 이따위야! 장난하냐!? 이 시X…." 같은 말이 나오는 결말을 알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나도 이번에 을 읽으면서 그렇게 욕이 나왔었다. 의 표지가 이미 그 결말을 다 보여주고 있고(그 공개는 다음에!), 마치 과거에 읽었던 가 완벽히 떠오르는 결말은 정말 여러 가지로 아쉬웠다. 뭐, 와 달리 완벽한 선택이지만… 하아, 이건 뭐라고 해..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12. 30. 08:30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애니 간략 총평, 아쉬움이 있었던 애니메이션 이번 10월 신작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많은 웃음을 준 애니메이션은 바로 이 애니메이션,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가 아닐까. 처음 1화에서 나온 남주인공 유우타의 다크 플레임 마스터 연기는 정말 배가 아플 정도로 웃게 만들었다. 어제 작성했던 '가장 빛났던 10월 신작 애니메이션 세 편'의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 애니메이션의 첫 시작이 상당히 매력적이었던 것은― 바로 이 다크 플레임 마스터가 있었기 때문이다. 잠시, 중2병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가자. 이전에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에 중2병에 관련하여 교육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전문적으로 교육가의 입장에서 쓴 글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 단순히 가볍게..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2. 31. 10:38
따뜻함과 훈훈함이 있던 옛 비하인드 스토리 '이 아빠말은 외전이 없나?'라고 생각을 했더니, 딱 7권에서 외전이 나오는군요. 외전이라고 해도 뭔가 특별한 내용은 아닙니다. 지난 산고와 유리가 행방불명되고 그 이후 벌어진 스토리가 소라,미우 등 새로운 관점에서 쓰여진 화입니다. 이것참 신선하고 내용이 아주 좋더라고요.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이 아이들은 너무 착해! 나도 다음에 이런 딸들을 가져야지!'하는 것이었습니다. 킥킥. 그럼, 간략하게 하나하나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지요. 프롤로그는 이전 6권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따로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아빠 말 좀 들어라 7권의 1장은 소라편이었습니다. '웃는 얼굴로-'라는…. 이 장에서는 유우타의 작은 아파트로 옮겨오고 나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2. 7. 07:09
아빠 말 좀 들어라! 4권 리뷰, 미우의 이야기 한국에서 번역 정발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원서를 사서 읽게 된 아빠 말 좀 들어라 4권입니다. 이 이외에도 5권부터 8권까지 전부 사놓았습니다. 차례차례 다른 책들과 함께 읽으면서 이렇게 간략히 리뷰를 쓸 예정이오니, 정발을 기다리다가 지쳐있거나 정보가 궁금한 사람들은 저의 리뷰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서를 읽을 수 있는 것은 제가 그 정도의 일본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말입니다. 사실, 읽으면서 텍본으로 만들까도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정교한 번역이 불가능하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불법이다보니 생각만하고 시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 간 텍본으로 읽은 일본 라노벨이 몇 권이 있는데, 그 분들에게 정말 심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