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10. 31.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카코와 가짜 탐정 4권, 벌써 이 작품이 마지막이라니! 다양한 종류의 만화를 읽었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은 시리즈가 이번 4권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솔직히 코난처럼 원령의 추리를 해나가는 이야기를 더 이어나가고 될 것 같았지만, 역시 큰 임팩트가 별로 없어 인기를 끌지 못했는지 4권에서 다소 급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이었다. 은 어느 폭탄 테러리스트와 사토루가 대립하며 그를 체포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테러리스트에게 빙의된 원령을 제거하는 데에는 긴코의 활약이 대단했다. 그녀가 주먹을 열심히 날리는 모습에서 '오, 정말 긴코의 오빠는 강하구나!'는 것을 실감할ㄹ 수 있었다. 테러리스트에게 빙의된 원령의 정체는 카코와 마찬가지로 신령이었던 존재인데, 증오에 물들어서 원령이 되어버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