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2. 7. 10. 21:23
꽤 오래 시간 동안 연재되고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도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릴 때가 다가온 것 같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지난 13권 언저리부터 조금씩 부딪히고 있는 람다와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시리우스가 일정을 조율하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있어 상당히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이 싸움은 람다와 시리우스 두 사람의 싸움이 아니라 생도르의 국운 자체가 걸린 전쟁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인물이 합류하게 된다. 그중 한 명은 지난 에서 비로소 시리우스 일행가 재회한 강검 라이오스 할아버지로, 이미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영웅인 라이오스의 참여로 생도르의 사기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문제는 라이오스 할아버지는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에잇, 그냥 베어 버리면 돼!"라며 한사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