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11. 6. 07:30
[만화책 감상 후기] 마을 사람인 내가 판 함정에 용사가 떨어진 결과 용사가 죽었다 5권 허벅지 패티시는 아니지만, 누구라도 허벅지에 흥미를 품게 만드는 전설의 코믹 만화 시리즈의 이 발매되었다. 늘 재미있는 판타지 코미디와 약간의 야한 요소가 독자를 사로잡는 시리즈는 이번 5권도 저절로 휘파람을 불게 되는 에피소드였다. 시작은 과거의 세계에서 만난 유나와 토우카 두 사람이 ‘어쩌면 여기는 내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일지도 몰라!’라는 사실을 떠올리는 장면이다. 토우카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는 그가 명확히 기억하는 건 제대로 만들어져 있었지만, 어렴풋이 기억하는 건 대충 만들어져 있었다. 이 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토우카와 유나 두 사람은 하얀 공간을 넘어 최근 기억으로 향하는데, 그 과정에서 유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