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9. 10. 07:30
[만화책 감상 후기] 왕게임 종극 3~5건, 생존을 위한 잔인한 데스매치 게임 나는 어떤 작품을 읽을 때마다 항상 웃을 수 있는 작품을 좋아한다. 시리즈처럼 바보 같은 에피소드로 웃을 수 있는 작품, 시리즈처럼 이야기 전체 전개가 너무나 재미있는 작품, 그리고 시리즈처럼 잔인한 내용이 있어도 스릴에 웃을 수 있는 작품. 이때까지 읽은 여러 작품 중에서 무서운 작품이 있었지만, 만큼 무섭고 스릴이 넘치는 데다가 웃음이 넘치는 작품은 만나지 못했다. 첫 에피소드도 대단히 놀라웠지만, 이번에 읽은 시리즈는 그 이상이었다.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고, 웃음이 넘쳐흐를 정도로 웃었다. 특히 시리즈에서 활약하는 노부아키와 반대 노선에 있는 혼다 나츠코가 보여주는 여러 모습은 "미쳤어!!! 아하하하하하. 완전 개무서워!..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8. 22. 12:00
[만화책 감상 후기] 왕게임 종극, 노부아키와 혼다 나츠코의 만남에서 시작하다 노말 시리즈를 소설로 읽고 나서 두 번째 에피소드를 다룬 을 소설보다 만화로 먼저 읽게 되었다. 우리가 여행이나 MT 같은 행사를 통해 종종 오락으로 하는 왕게임을 소재로 하여 한편의 잔인한 스릴러 공포 작품을 만든 시리즈는 이번 '종극' 편은 더욱 과감했다. 왕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내려지는 벌은 지난 노멀 시리즈보다 더 강했고, 왕의 명령은 한 번에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에게 전달이 되었다. 더욱이 편에서는 노말편과 비교하면 초반부터 불신과 음모가 남발하는데, 1권의 분위기는 너무나 무겁게 가라앉았다. 솔직히 말해서 죽음 앞에서 미지의 공포를 느끼는 인간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지난 노말 편에서도 이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