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10. 21. 08:00
내 3분 쇠고기 카레의 건더기가 이렇게 없을 리가 없어! 혼자서 밥을 자주 먹을 때에는 괜히 어떤 요리를 본격적으로 하기보다 간단히 집에 있는 것으로 먹을 때가 많다. 특히 나처럼 라면이나 스파게티 같은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는 사람에게는 요리라는 건 그저 남의 일일 뿐이다. 요리한다고 해서 하는 건 그저 냉동식품 몇 개를 사서 구워 먹거나 초등학생도 하는 계란 프라이를 해서 밥이랑 비벼 먹는 것뿐이다. 그리고 나처럼 이런 사람을 위해서 시중에서는 아주 훌륭한 인스턴트 식품이 많이 나와 있다. 특히 그중에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건 뜨거운 물에 데우기만 하면 조리가 끝나는 3분 요리 같은 식품이 아닐까 싶다. 캠핑 필수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 제품을 나는 일상 생활에서도 종종 찾는다. '다른 걸 먹고..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3. 2. 6. 08:00
비오는 날에는 역시 라면이죠! 그래서 오뚜기의 참깨라면을 맛보았다. 최근 비나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하면서 '날씨가 왜 이래?'라는 생각을 하며 많은 사람이 생활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비와 눈 덕분에 상당히 호황을 보는 업계가 적잖게 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 우리 한국 사람들은 누구나 '라면'이나 '우동', '파전과 막걸리' 등의 음식을 상당히 먹고 싶어지지 않을까? 뭐, 어디까지나 '일반론'으로 그렇다는 것이니 "나는 안 그런데?"라고 말하며 정색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아무튼, 비오는 날처럼 흐린 날씨가 계속 되니 나도 상당히 라면이 끌렸다. (사실은 굳은 밥을 처리하기 위해서 라면을 끓여 밥을 말아먹을 필요가 있었던 것이지만) 그래서 나는 요 며칠동안 점심을 라면으로 해결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