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 13.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12권, 선택과 성장, 그리고 잃는 것 오늘은 택배를 통해 도착한 신작 라이트 노벨 을 다른 일을 제쳐두고 먼저 읽었다. 어제 받은 신작 라이트 노벨이 쌓여 있어도 일단은 가장 읽고 싶은 작품부터 읽어야 적성이 풀리기 때문이다. 아마 이 심정을 라이트 노벨 독자라면 모두 공감하지 않을까? 일본에서 발매가 되었을 때도 ‘원서로 구매해서 읽고 싶다’라며 혼자 끙끙 앓은 라이트 노벨 은 기대한 만큼, 아니, 기대 이상의 에피소드를 읽을 수 있었다. 은 장마다 분위기가 서서히 바뀌며 독자를 끌어당겼다. 제일 먼저 읽은 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 히키가야 세 사람이 함께 보내는 이야기는 어딘가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쓸쓸함을 상기시켰다. 드디어 유키..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8. 1. 3. 08:00
[라이트 노벨 목록] 새해가 밝았습니다. 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뭐 읽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2018년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새해가 밝았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히로인과 플래그가 세워지거나(아, 애초에 히로인부터 등장해야 한다.) 로또 복권에 당첨되는 일 없이, 오늘도 평범하게 하루가 시작하고 있다. 어쩌면 이 평범한 하루가 행복한 일상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불행일 수도 있다. 하지만 2018년도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보내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한 해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지금 이 글을 쓰는 나는 오늘 읽을 라이트 노벨과 내일 읽을 라이트 노벨을 읽는 시간을 기다리면서 즐거운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여기서 무엇이 더 필요할까? ‘필요 없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