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5.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청춘 돼지는 로지컬 마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 가끔 살아가다 보면 크게 자기혐오에 빠질 때가 있다.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지?', '나는 왜 이렇게 뚱뚱하지?', '나는 왜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없지?'이라며 괴로워하고,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이라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하게 된다. 이는 과거 내가 겪은 일이고, 지금도 종종 겪는 일이다. 이 블로그보다 먼저 운영하기 시작한 블로그에서 나는 '왜 나는 히키코모리 오타쿠가 될 수밖에 없었는가'이라는 글을 적은 적이 있다. 그 글을 통해서 나는 내가 겪은 어려움과 지금 어떻게 사는지 짧게 이야기했다. 지금은 자기혐오를 어느 정도 이겨냈지만, 그래도 여전히 열등감이 힘들 때가 있다. 여전히 나는 살이 많이 쪄서 빠지..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8. 2. 07:30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여름색 기적, 네 소녀의 소박한 일상과 따뜻함을 이야기하다 오늘, 나는 지금의 '모에'와 '자극성'만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애니메이션에서 조금 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소박한 일상과 따뜻함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애니메이션은 바로 '여름색 기적'이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여름색 기적이 처음 방영이 되었을 때는, 많은 사람에게 다소 실망감을 주었었다. 많은 기대를 하였지만, 첫 화의 내용이 다소 실망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같은 분기에 방영되었던 '페이트 제로' 혹은 '사키 아치가편' 같이 상당히 재미를 위주로 한 뛰어난 애니메이션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이 애니메이션 '여름색 기적'을 '별로 볼 재미는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상당히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5. 11. 13:51
여름색 기적 6화 감상후기/리뷰, 내가 둘이 된다면 어떤 일이?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나츠미.(금발은 사키임)며칠 부모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남동생을 자신이 돌봐야 한다며 '투덜'거리고 있는 나츠미.도대체가 남동생은 '게임'만 하고, 논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로 남동생은 착실한 아이였습니다.도대체가 왜 여자들은 남자들을 집안일도 안 하는 비딱한 시선으로 보는 것인지…하하하. 역시 수학은 어느 때나 어렵죠.열심히 고민하고 있고, 공부하는 척하고 있는 유카를 캡쳐해보았습니다.차후에 이 이미지는 본점 블로그에서 교육 관련 글을 쓸 때, 캡쳐 이미지로 이용되겠지요. 킥킥. 같이 숙제를 하기로 했다가, 노래방에 놀러가자고 하니…나츠미가 동생을 돌봐야한다며 먼저 돌아가버립니다.거기서 약간의 화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