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1. 14.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여동생만 있으면 돼 6권, '카니 나유타, 진심을 다하다' 주말에 친구가 없어 친구도 만나지 못하는 나에게 누군가 “너는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느냐?”라고 묻는다면, 나는 조금의 상처를 받지도 흔들리지도 않은 상태로 “나는 오늘 재미있는 책을 읽기 위해 산다.”라고 당당히 답할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오로지 재미있는 책을 읽기 위해서 살고 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라이트 노벨 이다. 이미 애니메이션화가 되어 대중에게 ‘대박’에 가까운 작품으로 빠르게 성장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진 시리즈는 서서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오늘 도 그 중요한 분기점 중 하나다. 는 처럼 피가 이어지지 않은 남매의 사량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 아니다. 는 라이트 노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7. 11. 9. 07:3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내가 읽고 싶은 2017년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11월이 시작하고 벌써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10월 마지막 주에 대학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른 이후 책을 읽느라 시간이 쉴 새 없이 흘러가고 있다. 더욱이 대학에서 일본어 통역과 번역 수업을 위주로 듣다 보니 과제도 많아서 1분 1초가 아까운 지경이다. 그런데도 책을 꾸준히 읽는 나, 아주 칭찬해! 매일 열심히 라이트 노벨, 만화, 일반 도서를 읽는다고 해도 나도 사람인지라 1시간에 몇 권을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하루에 3권 정도 읽는 게 한계인데, 이것도 주말에 해당하는 경우로, 평일에는 1.5권 정도를 읽는다. 책 하나하나에 일일이 감동하고, 글을 쓰다 보니 시간이 늘 모자라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