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9. 7. 08:08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언젠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2권 친구가 되고 싶어 하고, 친구가 되고, 친구를 미워하기도 하고, 다시 또 친구가 되는 일. 그게 바로 친구라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가까워지고 싶어서 친구가 되었지만, 작은 다툼으로 멀어졌다가 어느새 다시 화해하고 사이좋은 친구가 되는 일이 우정을 깊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바로 그 이야기다. 애니메이션 도 마이히메의 모습이 굉장히 좋았는데, 역시 마이히메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시리즈는 더 좋았다. 오늘 2권은 히메와 호타루의 얽힌 이야기다. 의 시작은 지난 1권 마지막에 읽은 시노의 방에 마이히메가 찾아오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시노는 자신의 방 안에 있는 히메 컬렉션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꽤 여러 사..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8. 30.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풍성한 한가위 추석을 맞이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어제 29일을 시작으로 대학교 2학기가 개강을 했습니다. 6년 만에 돌아온 대학은 1학기에 적응하면서 보냈고, 2학기 또한 낯선 수업과 낯선 사람과 낯선 교수님 사이에서 적응하며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 보고 저리 봐도 미소녀는 없고, 오로지 취업에 안달이 난 교수님과 학생뿐입니다. 그래도 저는 늘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읽을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제가 살아가는 이유이고,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들고 다니는 책은 같은 책도 있고, 같은 만화책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1학기 때는 오전에 강의를 팍팍 듣고, 1시간 정도 비는 시간이 있어 그때마다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