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4. 1. 18. 13:30
콘노 에리카의 괴롭힘을 극복하기 위해서 타마의 변신 계획을 시작한 토모자키와 타마 두 사람의 모습으로 애니메이션 의 막이 오른다. 토모자키는 타마가 가지고 있는 바로 상대방을 지적하는 습관을 고칠 것을 제안하면서 콘노 에리카의 괴롭힘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선택지를 선택하기로 한다. 보통 누군가를 괴롭히는 가해자는 피해자의 반응을 빌미로 괴롭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내가 학교 폭력을 심하게 당했던 중학교 2학년 시절에 썼던 방법이기도 한데, 결론부터 말한다면 효과는 거의 미비했다. 가해자 녀석이 일부러 부딪히고 괴롭혀도 애써 무시를 했었는데, 반응이 없으면 또 그것대로 즐기면서 괴롭혔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에서 콘노도 그 가해자와 전혀 다른 게 없었다. 타마가 반응을 하지 않자 살짝 머뭇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