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2. 28. 20:18
서울미디어코믹스의 마지막 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은 상당히 충격적인 비밀의 폭로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스스로 비밀을 밝힌 셈이니 ‘비밀 폭로’라는 말보다 ‘진실을 말하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그 비밀의 주인공은 바로 흑설공주다. 그동안 시리즈에서 많은 사람이 하루유키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흑설공주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혹시 키리토와 아스나가 관련되어 있지 않을까?’라는 추측성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왜냐하면, 카와하라 레키가 그 정도의 깜짝 비밀을 품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읽은 에피소드를 통해서 살짝 그 가능성이 흑설공주로 치우쳐지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 나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다른 사람은 ‘무슨 헛소리를 하는..